2022년 6월 6일 월요일

Y The Last Man 을 보고

Y The Last Man 을 보고

디즈니플러스 에서 Y The Last Man을 보았다. 유튜브에서 남자들 포함한 수컷들은 거의  다죽고 혼자 살아남은 임시 대통령의 아들 요릭의 이야기이다. 특이한 소재이기도 해서  시즌1  열개 에피소드를 봤는데,  그럭저럭 그럴만한 이야기였다고 여겨진다.

어느날 갑자기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남성들이 사망하게 되고. 여자들만의 사투와 폭동이 일어나며, 이 사태를 정리하려고 애쓰는 대통령권한대행이 되어버린 하원의원 아줌마. 그리고 여자들끼리 패거리를 조직해서 이 마을 저 마을 약탈하다가 마지막 마을에선 화력의 열세로 항복하게 되는 스토리들은, 음침하고 정적이지만 어느 순간 반전을 보였던 노르웨이 드라마  라그나로크 랑 비슷해 보이기도 하였다.

이 라스트맨 드라마를 본 블로거들은 혹평을 일삼는 경우가 많았으나, 내겐 이 드라마가 가진 나름대로의 의미와 상징성 또한 존재한다고 본다.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여혐 남혐 문제로 남녀간의 갈등이 분명 존재하는데, 어느 한 성별이 사라진다면 그건 분명 세상의 부조화를 낳을 것이다. 지금은 분명 있을 때 잘하자는 말처럼, 이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배려심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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