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만 유튜브 서로 구독해주기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

121만  유튜브 서로 구독해주기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

Regarding Promote YouTube Subscribers Facebook Group

필리핀 페친의 소개로  들어간 페이스북 유튜브 서로 구독해주기 그룹. 

여기에 누가 구독해 달라 올리면 댓글이 천개 이천개씩 달리는 걸 보고 놀랐고,

나도 내 올리는 거 하나씩 댓글로 달면 누가 또 댓글 남겨 놀랐고,

서로 구독했다는 인증샷 남기며 구독해 주고 있으니 놀랐고,

코로나 사태로 집에만 있으니 유튜브로 몰리는 이들이 많아서 놀랐고,

대부분 인도나 방글라데시, 중동 등의 생소한 문화를 접해서 놀랐고,

가난하게만 보이는 그들 또한 온라인게임 등 할 거 다하는 것에 놀랐다.

역시 한국은 좁고 세계는 넓은 것인가?

여기서 나는 Inbox me가 메시지 달라는 뜻임을 알았고, permanent 가 지속적 구독자라는 것도, cheaters가 잠깐 구독해주고 다시 구독 끊어버리는 사기꾼을 지칭함을 알았다. 그리고 sub은 구독하다는 subscribe의 줄임말이다.

과거 한국에도 중고졸 출신들이 아프리카티비나 유튜브 등지에서 

화장실 물 떠먹기나 지하철 안에서 라면 끓여먹기 등 온갖 미친 짓거리들로 백만명씩 구독자 모았다가, 계정 정지 먹고 도박하다 한방에 쫄딱 말아먹은 사례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외국인들도 조심하면 좋겠고, 유튜브 구독자 필요한 분들은 업자에게 몇십만원씩 상납할 것이 아니라 이런 방법도 있으니 선용해 보시길 바란다.

#PromoteYoutubeSubscribersFbGroup  #페북서로유튜브구독해주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