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4일 화요일

신간도서추천 사는게참내맘같지않네 2장을 읽으며

신간도서추천 사는게참내맘같지않네 2장을 읽으며

작가님이 이벤트 축! 당첨ㅋㅋ으로 보내주신 레드비트 라는 걸 평생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밤새 일하고 왔는데도 갑자기 기운이 나고 눈이 맑아져 책의 제 2장을 읽고 느낀 점을 좀 남겨봅니다.레드비트라는 게 무우에 포도즙 섞은 듯 한 것이 좀 신기합니다. 더 신기한건, 서작가께선 무엇이든물어보살 선녀 (=서장훈?) 도 아니고, 어찌 이리 쪽집게 같을까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아마도 팀을 이뤄 일하게 되는 직장인들은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장내에서 처음엔 그 낯설음에 힘들고, 익숙해질만하면 몸에 무리가 가서 힘들고, 익숙해지면 넘  익숙해져 그 매너리즘에 잡생각이 많아 힘듭니다.

현재 2년이상 몸담고 있는 일터에 2018년 초 알바생으로 처음 뫘을땐, 그 규모에 놀랐었고, 백명이 넘는 많은 인원수에 놀랐었고, 공공기관 들은 다 사무실 책상에 앉아 컴퓨터 작업하는 줄 알았는데, 잠깐씩 쉬는 시간 말고는 밤새 서있어야 해서 제 발이 놀랬었답니다. 퇴근할때는 발이 아파  절뚝거릴정도로. 그리고 직원들도 낯설고 모두 말없이 묵묵히 일하다가 똑바로 해라고 가끔 한마디씩 툭툭 내벁는 소리가 무섭기까지 했었답니다. 한마디로, 세상에 뭐 이런데가 다 있노? 란 생각뿐.

2018년의 설명절이 지나고 동서울 본사에서 직원 뽑는 면접이 있다길래 가서 면접을 봤는데, 여긴 영어 많이 필요없는데 혹 딴데로 샐 것 아니죠?라고 제게 물었고, 전 수년후엔 여기서 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나이 탓에 딱히 할만한 것도 없다라고 했고, 그냥 합격한 절반 중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창기엔 일보다 고참 직원들이 어려웠는데, 섭섭해도 참아가며 긍정적으로 여기며 친해지려고 비타민도 많이 뿌리고. 경조사마다 조의금 보태고 등등 나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지금은 대부분은 격의없이 지내는 편입니다. 작가는 마루바닥에 흘린 김치국물을 딴 짓하다 
한참 뒤 지우려하니 힘들어서, 얼룩은 바로바로 지우고, 예민할수록 마음의 얼룩도 빨리 지우라고 조언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링크로 책 구매 후 확인바랍니다. 제가 주문했을 때도 여러분이 주문할 때도 택배비는 무료 랍니다.

* 유튜브 책 소개 링크ㅡ
https://youtu.be/T5jYzT6yYag

* 책 링크 ㅡ
http://m.yes24.com/Goods/Detail/8947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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