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7일 토요일

교육의 미래에 대한 짧은 사색 ( 2 )

교육의 미래에 대한 짧은 사색 (2)

여튼 칼바람 맞으며 걸어오니 이젠 왠만하면 안치고 싶다. 생활 패턴에도 안맞고 시간 경비 신경이 너무 낭비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미래 교육과 토익, 나 자신만의 것에 대해 사색해 보았다. 사색 중인데 얼굴이 사색(?)이 될만큼, 갑자기 불어닥치는 사색 찬란한 동네 먼지 세례의 차가움은 추운 날은 외출자제가 답이라는 걸 재상기시켜주었다.

이번 외대 특강에 내가  어떤 포스트작가님에게 소개해 드렸더니, 잘 들었다고 난리굿이다.  이분까지 이러니 나로선 신기할 뿐.ㅎ 미래 교육은 안밖이 살짝 뒤바뀐 형태로, 수업이나 강의 자료는 미리 집에서 예습식으로 듣고, 감상문이나 레포트도 미리 써놓고,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미리 예습해 둔 기억을 토대로 서로 토론 많이 하게 시켜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것을 <거꾸로교실> 내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이라고 한다. 허나, 과연 이것이 답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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