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8일 일요일

교육의 미래에 대한 짧은 사색 (4)

교육의 미래에 대한 짧은 사색 (4)

오늘 토익  치고 나온 학생들을 주욱 보니, 영어는 딸릴지 모르지만 스맛폰 조작은 가히 도사급이었다.요즘 세상은 사람들 교육 수준도 높은 편이라 소셜러닝(Social Learning )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한데, 이것은 페이스북  등의 SNS를 이용한 서로의 재능기부식 포스팅들과 그에 따른 많은 댓글 나눔이 대표적이다. 실로, 세상 지식은 널려있지만, 일일이 찾기도 쉽지 않기에 우리는 늘 사회적 교육자와 학생의 역할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학생의 예를 들어, 이러한 소셜러닝과 미리 선생이나 교수의 강의를  활용하여. 충분히 숙지된 상태에서  본강의 시간에 많은 조별 활동을 펼친다면, 그 학습 효과는 아주 큰 것이다. 실로,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다라는 말처럼. 스스로 학습한 바를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또 배우기도 하며 공유하여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고, 지도자의 정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아주 이상적이다. 허나, 게으르다면 소용이 없는 건 당연한 것이다.

아까 학원의 예도 플립(Flipped Learning)이 될 수 있다 했지만, 문제는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받고 외국도 잘 가는 이런  학생들이 아니라, 교육비 부담이란 금전적 장벽이 높게 느껴지는 대다수의 일반 학생들에게는 어떤 대안을 줄 수 있겠는가이다. 물론, 생활을 해야 하기에 무조건 퍼줄 수 있는 선생이란 없다. 그리보면, 나는 무리수를 둔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팝송 300곡의 토익식풀이, 국내곡 200곡의 영작과 영어노래화, 미국실전회화 60여강,  영어 한글 동시 풀이식 토익  문제 700여강 등을 통해, 또한 그것을 실은 권당 천원짜리 전자책 141권을 통해, #영어평등 #대한민국(English Equality )을 이루기를 바라는 나의 뜻은 죽지 않았음에 하늘에 감사함마저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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