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7일 화요일

한국식영어라는 말 이젠 그만 ( 4 )

한국식영어라는 말 이젠 그만 (4)

wisely decided 가 왜 made a wise decision 이 되는가? 설명할 수 있겠는가? 나는 미국에 30년 이상 사신 교포분과 영어로 논쟁하여, 그분이 미국에서 내게 직접 전화까지 한 적이 있었다. 허나, 나는 그런 분 조차 대답은 원래 그렇다 밖에는 없을 것이라 여겨지기만 한다.

내가 발견한 명확한 답을 주겠다. 고급영어의 4대 진리는, 위치성(Locationalism), 간결성(Briefness), 말바꾸기(Paraphrasing), 운율(Rhyming)이 있다. 위 예는 간결성의 원리와,
동사 목적어 구조를 선호하는 영미인들의 습성에 기인한 것이다. 위치성 이란 water가 물이란 명사도, -에게 물 주다 란 타동사도 된다는 것이다.
I am giving water to my plants.보다
I am watering my plants.가 나는 내 식물에 물준다는 의미로 훨씬 간결하고 깔끔하지 아니한가?

타동사란 I love you의 love처럼 뒤에 명사를 가지는 동사이며, 자동사는 I go의 go처럼, 가지지 않는 동사이다. 분명히 말하건데, 나는 라울선생님 이다. 스스로의 무지를 감추기 위한 억지춘향 짓은 그만 좀 하길 바란다.나는 유학생이든 교포든 박사 할배든 영어가지고 겸손치 못하게 떠드는 소리들에 일침을 가하는 사람이다.
영어라는 학문에 목숨걸고 살아온 나의 20년이 이 세상에 분명히 존재함을 부정치말길 바란다. 그 누구든
#라울선생님의영문법교과서 를 검색, 정독해 보신 후 따지시라.

2015년2월 18일
박원길작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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